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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유래가 원숭이에서 나왔다고?
술의 유래에 대해 다양한 설이 있지만, 요즘 연구에서는 원숭이가 가장 먼저 만든 가능성이 크다요.
인간이 맨 처음 발견한 것은 원숭이가 발효시킨 과일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것이 조금씩 발전하여 술로 이어졌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예외적으로 일부 극한의 환경에서는 (알래스카, 아메리카 인디언, 호주 원주민 등) 자연발효가 일어나지 않아 술이 없는 지역도 있다요.
동양에서와 서양에서의 술 문화 차이는?
세계적으로 다양한 술 문화가 생긴 이유는,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술을 마셔온 덕분이래요.
특히 동양에서는 술과 함께하는 안주는 매우 중요해요.
그러나 대체로 서양권에는 안주란 개념이 없어, 차라리 술만 마시게 된다는 겁니다.
각지의 제사에서 사용되던 술은 고대의 미문시대에 제물로 고기와 피를 수용하였으며, 경제와 문화의 발전으로 함께 바뀌어갔어요.
그러다 보니 이제는 안주와 함께하는 술문화가 확산되고 있는데, 특히 동양 문화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거죠.
즉, 사람들이 사용하던 제물의 성격이 변해서 대체재로 술이 생기면서, 이제 안주와 함께하는 술문화가 발전하게 된 것이래요.
술이 농경사회에서 중요시되는 이유는?
한국 농경사회에서는 제사 후 음식과 수가 골고루 나누어진 것을 시작으로, 동양에서 술은 모든 음식과 함께 받아들여졌어요.
농경사회에서 함께 모여 일하는 것이 모든 면에서 유리해짐에 따라, 술은 만들어진 집단 의식을 더욱 공고히 하는 친교의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술은 서로를 이어주는 교량 역할도 하며, 친교의 의미가 강해지면서 서로 술을 권하는 권주 문화가 생겨났다고 해요.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지역에서 농경사회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영상에서도 농경문화와 유목문화가 집단주의를 형성하도록 했다는 언급이 있었어요요.
한국과 서양의 안주문화 차이점은?
한국의 안주 문화는 서로 따라주고 받아 마시는 대장 문화에서 시작되었어요.
하지만, 마시게 되는 술의 양이 많아져 안주도 필요해졌죠.
반면, 서양의 안주 문화는 펍이나 주점에서 술만 취급하는 것이 보통이며, 고객이 집어먹을 수 있는 간단한 과자나 감자튀김, 견과류 정도를 제공하죠.
서양에서는 안주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 영어로 검색해봐도 일부 스낵, 사이드 디쉬로 받아들여진다는데요.
동양에서는 술과 함께 음식을 먹음으로써 술 기운을 누르는 안주 문화가 있으며, 술의 알코올 도수도 낮은 발효주를 주로 마시죠.
동서양 술문화 차이와 맥주와 포도주의 역할
서양에서는 맥주와 포도주가 사람들의 일상 음료수 역할을 했으며, 술을 대용품으로 사용하기도 해요.
맥주는 이뇨 작용으로 인해 몸 안의 석회질을 쉽게 배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석회질이 가득한 물로 고민하는 유럽 대부분 나라에서 생산되었죠.
반면 순수하게 포도로 발효시켜 만든 포도주는 석회질이 들어갈 여지가 없기 때문에 귀족들의 음료수로 사용되었어요.
동양과 달리 알콜도수가 약한 발효주라서 안주와 함께 먹는 것이 아니라, 대용품으로 사용되었다는 점도 특징이에요.
그래서 맥주와 포도주는 안주와 함께 마시는 것이 아닌, 술 대용품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안주를 제공하는 문화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유럽의 증류주 문화와 안주의 중요성
유럽에서는 긴 시간 동안 증류주인 위스키와 곤약을 향기로 즐기는 식의 술 문화가 이어졌어요.
이 술 문화가 생기게 된 배경에는 페스트와 같은 전염병이 원인이 되어, 모임을 피해 혼자서도 마실 수 있는 술 중 하나로 발전했답니다.
반농 반목 상태였던 유럽 지역은 안주 문화가 없었지만, 아무리 오래 술을 마셔도 술에 맞는 안주가 없는 이 시대에 증류주는 안주와 함께 먹는 대신, 감성적으로 즐길 수 있는 술이 됐어요.
이에 반해 서양인들은 안주를 함께 먹으면 향이 지워질까봐 피한다고 해요.
유럽의 술 문화는 사람들이 모여 떠드는 문화는 아니었지만, 유연한 문화에서는 메뉴에 안주가 따로 없어도 술을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