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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의 상호작용 문제, 전문가의 조언은?

자식과 엄마를 동일시하면 관계에 문제가 생겨요.

자식에게 기대하는 것이 많다면, 이를 순환할 필요가 있어서 경각심을 가지고 상호작용하는 게 좋아요.

부모가 분노를 느끼면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면, 이를 어떤 형태로든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아둬요.

특히 학생의 성적 등 학습 서적에서는 외부 지원이 많아요.

부모 자신이 성공하길 원할 뿐 아니라 아이도 그렇다는 것을 이해하고, 서로 상호 작용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엄마는 어떻게 자녀의 실패를 느낄까?

일부 엄마들은 아이의 성공이 자신의 기쁨이 되고 실패는 자신의 절망감이 된답니다.

자녀의 실패가 마치 엄마의 실패인 것처럼 느껴져서 자꾸 침투하고 초조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자식이 할일을 지켜보면서 이르게 간섭하면 같이 참여하려 함으로 인해 수많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예를 들면, 한 엄마는 결혼하고 직장 다니는 딸 대신 손자들을 돌보기로 선택하여 모성애를 나타내기도 했어요.

친정어머니와 딸 사이의 갈등은?

할머니는 7년째 두 손자를 돌보며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고, 딸을 위해 살고 있는 친정어머니예요.

하지만 할머니가 매일 아이를 돌보는 것이 자신의 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엄마 역할을 빼앗긴 느낌을 받고 있어요.

어린 아이들은 할머니만 존재하기 때문에, 엄마인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있고 이로 인해 둘 간의 갈등이 일어나고 있어요.

서로 생각이 다른 이들의 정서적 갈등으로 인해, 서로 이해하기 어렵고 독립하기가 어려있는 상황에 놓여 있어요.

서로 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을 거에요.

모성 역할은 아이가 성장할 때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가?

엄마의 모성 역할은 아이가 학년 기에 접어들이면 격려하고 상담하는 역할로 진화되어야 해요.

아이의 독립성 추구 자립심을 기르기 위해 보호자 역할에서 벗어나야 해요.

하지만, 엄마가 아이와 과도하게 동일시를 할 경우 아이가 성장하는데 제약이 생길 수 있고, 독립하는 기회도 박탈될 수 있어요.

한국 엄마와 영국 엄마의 아이 돌보기 방식 차이

한국 엄마는 일어나서도 아이를 도와 양말, 옷 입히며 아이 학교 준비를 챙기고, 아이의 식사를 도와줘요.

반면, 영국 엄마는 아이의 한가운데서 도와주는 일이 많지 않으며, 아이 자신이 일어나서 필요한 일은 직접 처리해요.

두 나라의 엄마는, 아이의 독립심 육성 여부에 대해 두드러진 차이가 있어요.

한국 엄마는 아이를 도와주며 그것이 아이 독립심 육성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영국 엄마는 아이가 직접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독립적으로 자라기를 선호해요.

위와 같은 엄마의 태도는 학생으로서 아이들이 다가설 미래에 어떠한 태도의 사람으로 성장할 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한국 엄마 vs 미국 엄마,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한국 교육 문화에서 엄마는 적극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단어 퍼즐을 푸는 자녀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경향이 있어요.

반면 미국 문화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발견하도록 도움을 주기보다는 자신의 발견에 자아실현의 기회를 놔주는 것이 흔하다는데요.

이 증거로, 동서양 아이들의 어휘력의 차이를 발견한 이유 중 하나는 문화차이 때문이라고 하는데, 결국 문화 차이로 인한 교육 방식의 차이는 아이들의 인지 발달 및 동서양 교육의 차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미국 엄마 vs 한국 엄마, 어떤 교육 스타일이 다를까?

미국 엄마들은 별다른 개입 없이 자식이 문제를 풀때, 격려만 하지만 한국 엄마들은 직접적인 힌트나 대신 문제를 푸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경우 문제를 푼 것과 동일한 성취감을 지니기 어렵다는 것에 주목해야해요.

이러한 교육 스타일 차이는 금속 시 실험에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답니다.

미국 엄마들은 아이 스스로 실험을 수행하도록 유도하지만, 한국 엄마들은 직접적인 지시를 해요.

한국 엄마와 미국 엄마의 문제 해결 방법 차이는?

한국 엄마들은 아이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힌트를 제공하는 반면, 미국 엄마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관찰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는 한국 엄마들이 '결과'를 더 중요시하고, 미국 엄마들이 '과정'에 보다 중점을 두기 때문이라고 해요.

카드 게임에서 실험결과, 상대방의 점수를 얼마나 의식하느냐에 따라 엄마들의 선택이 달라졌다는 것도 알려져 있어요.

한국 엄마들은 미국 엄마들과 비교하여 어떤 점에서 다르게 반응할까?

한국 엄마들은 상대방의 이익과 손해를 고려하며 더욱 감정적으로 반응한다는 것이 카드 게임 실험을 통해 밝혀졌어요.

이에 따라 한국 엄마들과 미국 엄마들은 문화 차이로 인해 뇌의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답니다.

이러한 결과는 인격, 가치관 등 개인적 특성에 따라 뇌의 작동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해요.

한국 엄마와 미국 엄마의 자녀 교육 태도 차이?

한국 엄마들은 제3자의 시선으로 자신을 비교하는 경향이 강해요.

상대방과 비교하여 더 많은 이익을 얻었을 때 즐거움을 느끼는 경향이 있답니다.

이에 비해, 미국 엄마들은 자기 눈으로 자기를 보며, 자신의 이익에만 집중한다고 해요.

연구 결과, 한국 엄마들은 평가에 대한 부분이 더 많아 엄마들의 부정적인 태도와 말도 더 많다고 해요.

한국 엄마들이 빠진 함정은?

'내 아이가 얼마나 잘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 아이가 다른 사람에 비해서 얼마나 그 결과가 좋은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평가하는 접근이 필요해요.

한국 엄마들의 강한 비교 성향으로, 아이들이 대인관계와 성과에 대한 평가에 집착하고, 학습의 자유와 모험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진이가 그림 잘 그린대!'와 같은 포착적이며 전문적인 적극적 건설적인 칭찬은 아이의 진로와 보람스러움을 증진시킬 수 있어요.

엄마가 끼어들기 보다는, 아이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더 많은 칭찬과 사랑의 말을 건네어 학습욕구를 높이면 도움이 될 거예요.

아이 공부에 대한 엄마들의 민감성이 가지는 부정적인 면에 대한 고민과 자기비판이 필요합니다요.

한국 엄마들, 아이들의 공부에서 혹시 지나치게 개입하고 있을까?

성적에 대한 강한 비교 성향으로 엄마의 역할이 왜곡되고, 아이들이 실패하고 성장할 기회를 상실할 수 있다요.

엄마들이 학습 매니저가 되어, 일부 아이들의 자기주도성, 자기효능감을 희생하며 아이들에게 공부를 하도록 강요하는 행위가 오히려 공부 동기를 떨어뜨린다고 해요.

오히려 엄마들이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아이들에게 인생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아이들은 스스로 성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엄마들은 자기 자신의 안락함보다는 자녀의 발전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어요.

부모 능력의 발휘를 통한 자녀의 성장은, 엄마의 고된 노력 끝에 나아갈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이의 성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점수는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건 다른 아이들의 점수이죠.

다른 아이의 성적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교차될 수 있어요.

아이를 위해서라면 자기 자신의 성취보다도 이러한 '공정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성적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가정 내 분위기를 악화시키고, 더 나아가 아이들의 건강한 발전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한국문화에서 비교 성향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문화에서는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며, 타인과 비교해서 얼마나 잘하는지가 관심사로 자리합니다.

불행한 사람들은 비교 결과에 따라 내적인 평가가 좌우되기 때문에, 비교적 행복감이 낮다는 것이 지적됩니다.

2019년 발표한 OECD 행복지수에서도 한국은 53.9점으로 행복감이 낮게 나타나며, 이는 타국과의 비교 결과에 기인합니다.

과도한 비교는 행복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비교적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가치관을 덜어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엄마가 자녀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

한국 사회에서는 성공이 강조되고, 이에 비해 행복에 대한 관심은 적어요.

자녀의 성공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있죠.

엄마는 슈퍼우먼이나 학습 매니저가 아니기 때문에 자녀를 감시하거나 개입하면 안되며, 자녀에게 보내는 가장 순수한 사랑과 보살핌으로 충분해요.

엄마는 자녀가 행복한 삶을 살도록 보살핌과 자유로움을 줄 수 있는 존재여야한다는데, 엄마가 자녀와 지내는 것은 자녀가 성공하기 위해 ‘계획적인 시간’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해야 해요.

출처 : ebs

https://www.youtube.com/watch?v=SJWBzU3S_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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